“낙동강 전투처럼 주사파 정권과 싸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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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전투처럼 주사파 정권과 싸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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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국가존망 위기의 한국, 투사가 필요하다”
김진태 의원이 8일 자유한국당 포항도당 의정보고회에서 투쟁을 호소하고 있다.
김진태 의원이 8일 자유한국당 포항도당 의정보고회에서 투쟁을 호소하고 있다.

“포항·안강·기계 낙동강 전투에서 조국을 지켜냈듯이 사회주의로 가는 이 주사파 정권과 싸워야 한다.”

김진태 의원은 8일 자유한국당 포항도당 의정보고회에서 문재인 정권과 당당한 정면승부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오늘 포항제철을 들러보며 박정희 대통령이 고로에 불을 붙이는 사진을 보고 가슴이 찡했다”며 “박정희 대통령이 없었으면 오늘의 포항이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었겠나?”고 반문했다.

김 의원은 이어 “요즘 한국은 국가 존망의 위기로 누가 제대로 싸우느냐가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 “싸움하면 김진태가 최고”라고 강조했다.

이어 “과거 촛불이 무서워서 다 도망갔을 때 끝까지 당을 지킨 사람이 누구고 국회 법사위에서 그 수많은 압박을 막아낸 사람이 누구냐”고 투사의 이미지를 내세웠다.

김 의원은 “6.25 전쟁 당시 이곳 포항·안강·기계 낙동강 전투에서 조국을 지켜냈듯이 우리 모두 힘을 합쳐 사회주의로 가는 이 주사파 정권과 싸우자”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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