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청(청장 허경렬)은 지난 1월 21일(월)부터 2월 6일(수)까지 17일간 ‘설 명절 특별치안 대책’ 을 추진하여, 평온한 치안과 귀성․귀경길 원활한 교통소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치안 활동은 각종 범죄와 사고예방을 위한 취약요인 개선과, 증가하는 교통량에 대응한 안정적인 소통확보에 주력했다.
먼저, 지역경찰과 범죄예방진단팀(CPO)은 범죄 취약요인 개선과 주민 등을 대상으로 범죄신고와 대응요령을 적극 홍보했고, 명절 기간 증가하는 가정폭력 예방을 위해 재발 우려가정을 대상으로 사전 모니터링 실시하는 등 세밀한 관리도 병행했다.
또한, 가시적 순찰활동과 원활한 교통소통 확보를 위하여 가용 경찰경력과 장비를 집중 동원하여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범죄에 취약한 ‘심야․새벽시간 1인 근무 편의점’을 대상으로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함께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CCTV관제센터와 협의하여 취약 편의점 주변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편의점 치안 안전망 보완에 집중했다.
그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일평균 112신고는 11.4건(0.2%) 증가하였으나, 범죄신고는 46.1건(3.9%) 감소하고, 교통사고는 22건 감소(32.6%)하였으며, 특히 교통사망사고가 0.8건(80%) 감소하였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관계자는, "모든 부서가 합심하여 안전한 명절 치안 확보에 주력한 결과 큰 사건이나 사고 없이 평온한 명절을 유지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취약지역 환경개선과 순찰활동 강화를 통하여 도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경기도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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