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오수연 기자] 영화 '그것만이 내세상'이 다시금 대중의 마음을 먹먹하게 하고 있다.
5일 OCN서 '그것만이 내세상'이 재편성돼 인터넷상엔 후기글이 공유되고 있다.
작년 1월 개봉된 영화 '그것만이 내세상'은 전채 피아니스트이자 서번트증후군을 앓고 있는 진태(박정민 분), 전직 복서 조하(이병헌 분)의 형제애가 돋보인 작품이다.
많은 관객들을 눈물짓게 했던 '그것만이 내세상'은 특히나 박정민의 출중한 연주실력이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건반을 전혀 칠 줄 몰랐다던 그는 극을 자연스럽게 소화하기 위해 무려 900시간동안 연습에 매진했다.
'그것만이 내세상' 황상준 음악 감독은 "단기간에 클래식 연주는 불가능하다 생각했다. 그러나 그는 피나는 노력으로 해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던 바 있다.
또한 '그것만이 내세상' 연주신은 대역도 CG도 없이 오롯이 그의 연주실력으로 촬영된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이 더해진다.
한편 '그것만이 내세상'을 본 대중은 "명절 아침부터 눈물바다. 감동이 밀려왔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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