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문 대통령의 최측근 김경수 경남지사가 ‘대선 댓글조작’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고 안희정 전 충남지사도 ‘수행비서 성폭행’ 혐의 등으로 실형을 선고 받아 법정구속 되면서 촛불정권 집권여당인 민주당이 국민들의 비난여론 가중 속에서, 한 해의 최초 명절을 앞두고 난국에 직면해 있다.
그런 가운데 다가오는 2월 27일 한국당 전당대회 당대표 김진태 후보가 해가 바뀌어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는 의미를 담고 명절, 농경결집 민심의 마음 열기 위해서 표심잡기에 나섰다.
지난 2일은, 박근혜 대통령 탄신일을 맞아 애국 시민들과 당원 1만 명이 모여 서울 광화문에서 김 의원 지지대회가 성황리에 개최 됐다. 이날 김 의원은 “한국당은 국회에서 규탄대회하고, 청와대 앞에 가서 알고 있었냐고 물어보고 왔다며 지금은 물어볼 때가 아니라, 몸통 조사할 때다”고 날 선 지적을 했다. 이에 지지자들의 박수가 열을 가했다.
한편 당원들은 “당 대표라면 이정도의 배짱은 있어야 한다”며 민심을 반영했다. 한국당 의원들의 지지부진한 투쟁력 신뢰도를 외면 받고 있는 상황에서 당원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맥락이다.
이어 김 의원은 “장외 투쟁할 때다. 역대 이렇게 장외투쟁 안하는 야당 처음 봤다”며 문재인 퇴진 투쟁력을 호소하기도 했다.
한편 김진태 (한국당 당대표) 후보가 설 명절 하루 전날 4일, 보수의 뿌리 박정희 대통령 생가 구미를 방문했다. 이는 국가와 민족 번영을 위해 역동적인 박 통의 생애를 되새겨 보수의 발자취를 느꼈다고 볼 수 있다.
같은 날, 선대고향 경북성주 할아버지 산소를 들려 성묘를 마치고 성주 (신부동) 전통시장을 찾았다. 김 의원은 할아버지 손을 잡고 시장에 갔던 기억이 난다면서 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의 환영 속에서 민심을 귀 기울여 담화를 주고받았고 설 명절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시장 거리에는 성주의 아들 김진태 현수막들이 걸려져 있어 김 의원을 향한 인심이 후하게 검증 되기도 했다.
설 연휴를 앞두고 있지만 김 의원이 투어 하는 곳곳에는 지지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고 한국당 대망의 당대표 운명의 질주를 함께 하고 있어, 당 대표 화두를 던지고 있다.
자유한국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선거는 2.12일 후보자 등록을 시작으로 선거기간은 2.14 ~ 2,27일 14일간 시간이 주어진다. 선거인단은 대의원. 책임당원. 일반당원으로 구성되며 선거일은 23일 선거인단 모바일투표를 하게 된다. 또, 24일은 전국 각지역 시.군.구 투표소에서 현장투표를 실시하게 된다.
또한 2.25 ~ 2.26일 양일간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2.27일 전당대회 대의원 현장투표 진행을 하게 된다. 당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협의를 거쳐 당선자를 발표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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