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천여 명이 참여한 설문에서 과반수 이상이 명절 스트레스에 시달린다고 답했다.
지난 3일 YTN에서 설 연휴와 관련한 설문 내용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조사에 응한 인원 중 53.9%가 명절 스트레스 받고 있다고 답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미혼인 경우 집안 어른들의 잔소리가 가장 큰 명절 스트레스로 꼽았고 이어 자신의 근황을 묻는 지나친 관심, 주변 사람과의 비교가 명절 스트레스의 원인이라고 응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설문에서 명절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잔소리로 미혼 직장인들은 급여에 대한 질문, 혼인 이야기를 선택하기도 했다.
한편 기혼자의 경우 명절에 들어가는 비용이 큰 스트레스를 유발한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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