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오수연 기자] 인니(인도네시아)서 젊은 한 커플이 모두가 보는 앞에서 태형을 받았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각) 다수 외신에 따르면 10대 남녀가 공개적인 곳에서 허그(포옹)을 해 매를 맞았다.
이들은 세 달 동안 감옥살이까지 치르고 다수의 시민들이 있던 반다아체 이슬람 사원서 수 십 대의 매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6년에도 해당 지역서 결혼 전 남자친구와 데이트를 했다고 여러 명의 여성들이 매를 맞은 바 있다.
이에 일각에선 인권을 침해하는 것이 아니냐는 반발이 일고 있다.
한편 또 다른 중년 커플은 떳떳하지 못한 관계로 매질을 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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