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신림면에 거주하는 원대일(남, 56세) 씨가 30일(수) 신림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100만 원 상당의 쌀(20kg) 18포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부된 쌀은 신림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18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처럼 매년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원대일 씨는 평소에도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성심껏 돌보는 등 나눔과 봉사 정신을 몸소 실천해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
원대일 씨는 “우리 이웃들이 남은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며, “나눔 문화 확산으로 더불어 함께 사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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