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는 30일 설 명절 대비 물가안정을 위해 원당 시장 및 주변 상가 지역에서 시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물가안정관리 모니터 요원 20여명이 참여해 ▲전통시장 이용 ▲착한가격 업소 홍보 ▲합리적 소비 생활 실천 등 전단 배부 및 현수막을 활용해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시는 오는 2월 8일까지를 물가관리 특별대책 기간으로 지정해 매주 1회 물가동향 점검으로 물가 인상 폭을 최소화하도록 유도하고 요금 과다 인상, 담합 행위, 가격표시제, 원산지 표시이행 여부에 대한 특별 점검을 하는 등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따뜻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성수품 및 물가동향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대책을 마련해 물가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