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탐사대' 강성훈, 팬미팅으로 받은 1억은? "아직 돈 받은 사람이 한 명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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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강성훈, 팬미팅으로 받은 1억은? "아직 돈 받은 사람이 한 명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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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실화탐사대')
(사진: MBC '실화탐사대')

[뉴스타운 오아름 기자] '실화탐사대' 가수 강성훈의 팬이 말문을 열었다.

30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강성훈이 대만 팬미팅을 진행하지 않은 내용을 담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성훈이 대만 팬미팅 비용으로 약 일 억원 가량을 지급받은 사실을 밝혔다.
 
그러나 이후 행사는 취소됐고, 강성훈을 보기 위해 비용을 미리 지불한 팬들은 지금껏 돈을 돌려받지 않은 상황.
 
이에 대만 소속사 측은 강성훈에게 미리 지급한 금액을 돌려달라고 요했지만 일이 진행되지 않은 것.
 
이를 두고 강성훈의 한 대만 팬은 "사정이 있어 행사가 취소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러면 돈을 돌려주는 게 당연하지 않은가. 팬들 중 돈을 받은 이는 없다"고 전했다.
 
앞서 강성훈은 팬클럽을 통해 모인 기부금의 행방을 찾을 수 없고, 유료 팬클럽 회원의 굿즈가 누락되는 등 수많은 사건의 중심에 섰다.
 
강성훈이 여러 가지 사건의 중심에 서며 오랫 동안 그를 그리워한 팬들에게 실망만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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