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 해나루 쌀^^^ | ||
당진군은 지난 2003년 해풍 맞고 자란 쌀 “해나루”란 대표 브랜드로 선정하여 8개 농협 RPC로 하여금 공동 생산판매 및 홍보에 집중 지원 하였으나, 농협별 품질관리 미흡과 홍보마케팅 전문 인력 부족 등으로 국제품질인증 ISO9001과 국제환경인증 ISO14001 마크 획득에 걸맞지 않게 생산 및 판매에 어려움을 격어 왔었다.
이에 군은 단일 전문재배 단지를 조성하여 ‘해나루’를 전국 최고 명품 브랜드 쌀로 새롭게 만들기 위해 지난해 각 농협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은 결과 합덕, 면천, 우강, 신평, 송악, 송산 등 6개 농협RPC가 참가 신청되어 지난 11일 군, 농협, 한국농촌공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신성대교, 농업경영인연합회 등 11명의 평가위원이 사업계획, 브랜드 경영, 쌀 생산 및 수확 후 관리 등 총 5개 평가항목에 대하여 평가한 결과 신평농협RPC가 최고 성적을 거둬 전문단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당진신평농협RPC는 건조능력 15,000톤, 저장능력 9,000톤, 저온창고 13기 6,000톤, 농가.작목반 보유 건조기 184대를 갖추고 있으며, 인근 1,215농가 2,200ha에 16,000톤 규모의 쌀 생산지로 저 농도 비료 등 친환경농법 계약재배 및 품종단일화 등 체계적인 관리와 생산유통, 홍보 마케팅 등을 통해 체계적인 관리로 전국 최고 쌀 생산 단지로 조성될 전망이다.
또한, 당진군은 앞으로 신평농협RPC에게 명미화단지 육성금 4억 원, 홍보․판촉지원 1억 등 총 5억 원 원과 해나루 육성지원팀을 구성 사업성과 및 평가, 브랜드 홍보.판촉, 정부 보급종 공급 및 기술 지도를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군관계자는 이번 전문단지 조성으로 해나루 쌀 경쟁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농림부에서 추진하는 전국 100대 브랜드 쌀 육성 사업 선정에도 유리한 고지에 올라설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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