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개회한 제208회 원주시의회 임시회가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폐회되었다.
신재섭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208회 임시회는 올해 의정활동의 출발점이자 새해를 설계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2019년 주요업무 보고를 통하여 시정방향을 정확히 파악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여 줄 것을 동료의원에게 주문하였으며, 집행기관에서는 원주시의 주요 정책이 공익에 우선하여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의 대의기관인 시의회와 협력관계를 유지함으로써 모든 현안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원주시 공유재산관리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결하였으며, 본회의 정회 중 특별위 제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류인출 의원, 부위원장에 이숙은 의원을 각각 선임하였다.
또한 문정환 의원이 발의한 「원주 장애인운전지원센터 설치 건의안」과 김정희 의원이 발의한 「한국수출입은행 원주출장소 존치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여 관련 부처에 발송하였으며, 원주시로부터 2019년도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받은 것을 비롯하여 곽희운 의원이 발의한 「원주시 농민문화체육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곽문근·최미옥 의원이 공동발의한 「원주시 일자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장영덕·김정희·이용철 의원이 공동발의한 「원주시 장애인기업활동 지원 조례안」, 이성규·전병선·곽문근 의원이 공동발의한 「원주시 국민주택사업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원주시장이 제출한 「원주시 장사시설의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총 21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하였다.
한편, 제1차 본회의에서는 유선자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원주시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제시와 정책제안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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