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28일(월) 오전 10시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 2층 세미나에서 제2회 ‘기아 위드 네트워크’ 사회공헌 공모사업을 위한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박덕순 부시장, 이갑동 기아자동차 인재문화실장, 공모사업 선정 기관 대표 등 23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자리에서 기아자동차의 지원금(총 1억 원) 전달 및 사업운영 교육식을 가졌다. 이 공모사업은 화성시 서남부권 지역 복지 발전 도모하기 위한 일환의 사업이며 화성시 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고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이 후원하게 됐다.
이에 지난 2018년 10월 1차 공모 후 사업 다양화를 위해 11월 2차 접수했으며 2018년 11월 최종 선정(5개 기관, 7개 사업)했다. 사업기간은 지난 2018년 11월 ~ 오는 2019년 7월까지 9개월 동안이며 선정된 5개 기관 7개 부문에 사업당 1 ~ 2천만원 내외를 지원한다.
이에 대해 박덕순 화성시 부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도움을 주신 기아자동차에 감사하며, 시에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모든 시민의 보편적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한편, 앞으로 이 사업은 여울림종합사회복지관 등 10개 기관, 총 1억 5천만원 지원하게 되며 학교 부적응 아동 발달 프로그램과 장애인 합창 및 오케스트라, 찾아가는 학교 클래식 공연, 어르신 돌봄서비스, 소외계층 여성청소년 면생리대 지원, 소외계층 교류를 위한 마을공동체 만들기 등 10개 사업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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