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사업 투자활성화위해 "특수산림사업지구'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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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사업 투자활성화위해 "특수산림사업지구'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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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대규모산림사업을 장기간에걸쳐 추진하도록 291정보 임야 지정

^^^▲ 자작나무 숲^^^
복합산림경영 및 고급 목재생산 등 대규모 산림사업을 장기간에 걸쳐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SK건설(주)이 신청한 충남 천안시 광덕면 일대 291㏊의 임야를 지난 1월초 특수산림사업지구로 지정하였다고 산림청이 밝혔다.

이에 따라 SK건설은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충남 천안, 충북 충주, 영동 등 3개 지역 총 3,690㏊의 임야를 특수산림사업지구로 지정받아 고급 특수용재, 호두 생산 등과 같은 복합임업경영을 추진하는 기업이 되었으며, 이와 같은 SK건설의 특수산림사업은 1974년부터 시작되어 오늘에까지 이르고 있다.

산림청(청장 서승진)은 산림경영에 적합한 300㏊이상의 산림을 소유하고 있는 개인이나 법인이 장기간에 걸쳐 산림자원을 육성하고자 하는 경우 특수산림사업지구로 지정하여 안정적으로 산림을 경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에따라 특수산림사업지구로 지정된 산림은 용재생산 등 산림자원의 조성·육성 외에도 자연휴양림 또는 수목원 조성사업, 조경수, 분재수 재배사업 등 복합임업경영이 가능하며, 세금감면 등의 혜택이 따른다.

특수산림사업지구는 지난해 8월 5일부터 시행된「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특수산림사업지구로 지정된 임야는 SK건설(주)이 고급 특수용재, 호두 생산 등 복합임업경영을 목적으로 경영중인 충남 천안, 충북 충주/영동 3개 지역 총 3,690㏊의 임야가 유일하다.

산림청은 1월 8일에 SK건설(주)이 복합산림경영을 목적으로 신청한 천안시 광덕면 일원의 산림을 2007년부터 2046년까지 40년간을 특수산림사업지구로 지정하였다.

SK건설(주) 임업분야는 기업이익을 산림에 투자하여 울창한 숲을 조성하여 국민에게 되돌려 줌으로써 사회공헌과 국가발전에 기여한다는 이념으로 1972년에 서해개발주식회사로 출발하여 1998년에 SK임업(주)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수익성이 낮은 임업분야에 투자하는 대표적인 기업으로서 2004년에 SK건설(주)과 합병하였다.

한편 SK그룹의 故 최종현 회장은 생전에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조림·육림 등 경제림 육성과 산림자원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산림청이 제정한「제1회 대한민국 녹색대상」을 지난해 12월 26일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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