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 최수종이 아내 하희라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최수종은 어머니 패널들의 환대를 한 몸에 받으며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이날 어머니 패널들은 최수종과 아내 하희라를 향한 궁금증을 쏟아내며 "너무 아름답게 산다", "최고의 신랑"이라는 칭찬을 거듭해 최수종을 당황케 했다.
이십여 년의 결혼 생활 동안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자리 잡은 최수종과 하희라.
최수종은 이러한 아내 사랑이 부친으로부터 이어졌다며 아이들 역시 이벤트를 하며 자신들에 큰 감동을 준다고 말해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아내 하희라와의 스킨십에 대한 질문을 받은 최수종은 80대가 되어서도 변치 않을 것이라고 단언, 스킨십에 대한 팁을 알려달라는 신동엽의 말에 "습관을 들일 필요가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자신의 스킨십은 비방용이라고 말하는 최수종에 "못 나가도 좋으니까 좋은 말씀 좀 해달라"라고 적극적으로 나서는 김종국 어머니의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냈다.
이내 최수종은 눈을 떠서부터 애정 표현이 이어진다며 아내 하희라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올해 나이 58세인 최수종과 나이 51세인 하희라는 7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아름다운 결혼 생활을 펼치며 많은 이의 연애 세포를 자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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