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역 흉기난동 가해男, 발길질+칼 휘두르며 난투극 "절도행각 CCTV에 찍혀…"
스크롤 이동 상태바
암사역 흉기난동 가해男, 발길질+칼 휘두르며 난투극 "절도행각 CCTV에 찍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암사역 흉기난동 (사진: SBS)
암사역 흉기난동 (사진: SBS)

 

암사역 흉기난동 사건을 일으킨 10대 청소년이 결국 재판을 피할 수 없게 됐다.

27일 경찰은 지난 13일 강동구 암사역 인근에서 흉기난동 사건을 벌인 10대 A군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상해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A군은 문구용 칼을 소지한 채 친구인 B군에게 흉기를 휘두르며 몸싸움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군은 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길가에 있는 자전거를 들어 던지려하거나 칼을 앞세워 저항하기도 했다.

A군과 B군은 같은날 강동구 인근에서 함께 도둑질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과정에서 CCTV를 통해 B군의 신원이 먼저 발각되자 경찰서를 찾아간 B군은 공범인 A군의 존재도 실토했다.

이에 격분한 A군이 암사역 인근 PC방에서 나와 길거리에서 B군에서 칼을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암사역 흉기난동 사건은 행인들이 촬영한 동영상으로 유튜브 등에 공개돼 확산되기도 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