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격투기의 미래!’, ROAD FC YOUNG GUNS 41 추가 대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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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격투기의 미래!’, ROAD FC YOUNG GUNS 41 추가 대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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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월 23일 열리는 XIAOMI ROAD FC YOUNG GUNS 41의 새로운 대진이 공개됐다. 데뷔전을 치르는 신예부터 메인 무대로의 도약을 꿈꾸는 선수까지, 한국 격투기의 미래를 보여줄 뜨거운 무대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펼쳐진다.

홍정기(34, 울프짐)와 김태성(25, 싸비 MMA)이 XIAOMI ROAD FC YOUNG GUNS 41 3경기에 출격한다.

홍정기는 유소년 시절 유도선수로 활약했던 경험에 주짓수 베이스가 더해져 막강한 그래플링 실력을 자랑한다. MMA 통산 4승 2패의 전적을 거뒀으며, 2015년 3월 XIAOMI ROAD FC YOUNG GUNS 21에서 오른손 카운터에 이은 초크로 ‘신의 전사’ 최무송을 제압하기도 했다.

이에 맞서는 김태성은 ROAD FC(로드FC) 센트럴리그에서 4승 1패를 기록했다. 노련한 거리 싸움을 펼치며, 타격전으로 경기를 이끌어간다. 지난해 10월 XIAOMI ROAD FC YOUNG GUNS 37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당시 상대 민경민을 2라운드 3분 32초 만에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제압하며 자신의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이어 황창환(23, 팀 피니쉬)과 이성수(32, 팀 코리아 MMA)이 출전해 그 열기를 이어간다.

황창환은 입식 전적 36전 30승 6패의 기록을 보유한 신예 파이터다. 각종 무에타이와 킥복싱 대회에서 챔피언을 휩쓴 과거 이력에서 알 수 있듯이 강력한 타격 실력을 자랑한다. 지난해 11월 XIAOMI ROAD FC YOUNG GUNS 40에서 프로 무대 데뷔전을 치렀다. 비록 김성재를 상대로 패배했지만 신인다운 패기를 보여주며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성수도 킥복싱 베이스로 타격에 강점을 보이는 만큼 황창환과 화끈한 타격전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ROAD FC 센트럴리그를 통해 프로 무대로 진출한 이성수는 데뷔 이후 ROAD FC 무대는 물론 국내, 외 여러 단체에서 많은 시합을 뛰며 실전 경험을 쌓았다. 아직 케이지 위에서의 경험이 부족한 황창환을 상대로 노련한 경기 운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정현(22, 쎈짐)과 박수완(29, 싸비 MMA)은 1경기에 출전, 대회의 시작을 알린다.

ROAD FC ‘페더급 챔피언’ 이정영의 친동생인 이정현은 ROAD FC 인투리그에서 7승 2패를 기록하며 실력을 쌓아 YOUNG GUNS 무대에 진출했다. 전국 주짓수 토너먼트에서 3회 우승을 거두는 등 그래플링에 강하다. 이정영과 함께 매일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정영과 맞대결을 펼칠 박수완은 ROAD FC 센트럴리그에서 실력을 인정받아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패기 넘치는 저돌적인 공격력으로 지난 2016년 1월 XIAOMI ROAD FC YOUNG GUNS 26에서 상대 박요셉을 거칠게 압박, 판정승을 거두며 성공적인 데뷔를 치렀다. 지난해 7월 열린 XIAOMI ROAD FC YOUNG GUNS 39에서도 곽종현을 상대로 판정승을 기록했다.

한편 ROAD FC는 2월 2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샤밀 자브로프와 만수르 바르나위의 100만불 토너먼트 결승전을 진행한다. 두 파이터 중 승리하는 최후의 1인은 5월 제주도에서 ‘끝판왕’ 권아솔과 토너먼트의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XIAOMI ROAD FC 052 / 2월 23일 서울 장충체육관]

[100만불 토너먼트 결승전 샤밀 자브로프 VS 만수르 바르나위]

[밴텀급 타이틀전 김민우 VS 문제훈]

[라이트급 브루노 미란다 VS 홍영기]

[밴텀급 장익환 VS 장대영]

[-80kg 계약체중 김승연 VS 기노주]

[XIAOMI ROAD FC YOUNG GUNS 41 / 2월 23일 서울 장충체육관]

[미들급 양해준 VS 임동환]

[-64kg 계약체중 신승민 VS 정상진]

[페더급 홍정기 VS 김태성]

[밴텀급 황창환 VS 이성수]

[밴텀급 이정현 VS 박수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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