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김재환, 뻗친 머리도 사랑스러운 '훈남 보컬'…"텔레파시 보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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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김재환, 뻗친 머리도 사랑스러운 '훈남 보컬'…"텔레파시 보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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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김재환 (사진: 김재환 SNS)
워너원 김재환 (사진: 김재환 SNS)

그룹 워너원의 김재환이 팬들에게 안부를 전했다.

23일 김재환은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는 24일부터 진행되는 워너원 콘서트와 관련, "내일 보자"라는 안부 인사를 전했다.

이날 김재환은 벽에 비스듬히 기댄 채 누워 머리가 뻗쳐있는 사진을 게시, "안테나 세우고 팬 여러분에게 텔레파시 보내는 중"이라는 글귀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삐리 비리, 내일 봐요"라며 팬들에 인사를 건넸고 이에 팬들은 "벌써 내일이 기다린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워너원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마지막 콘서트인 '2019 Wanna One Concert[Therefore]'를 예고,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팬들과 작별 인사를 할 예정이다.

이에 김재환은 팬들과의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는 동시에 아쉬움을 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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