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술이전 강요 진전 없어 중국과의 준비회의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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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술이전 강요 진전 없어 중국과의 준비회의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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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말 각료급 무역회의는 예정대로 진행
- 중국: 아직도 외국기업에 기술이전 요구한 적 없다며 버티고 있어.
중국 정부는 외국기업이 대(對)중국 투자를 쉽게 하거나 지적재산권 보호를 강화한다는 최근 나온 대응을 추진하면, 미국이 우려하는 문제를 해소할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정부는 외국기업이 대(對)중국 투자를 쉽게 하거나 지적재산권 보호를 강화한다는 최근 나온 대응을 추진하면, 미국이 우려하는 문제를 해소할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과 중국의 1월 말 각료급 무역협의에 앞서 이번 주 계획된 준비회의 개최를 미국 정부가 거절했다고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FT)22일 보도했다.

그동안 줄기차게 미국이 시정을 요구하는 기술이전 강요 등의 문제에서 중국 측의 대응에 진전이 보이지 않기 때문이라는 게 준비회의 개최 거부로 나타났다.

래리 커들로 미국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22일 미 CNBC TV와의 인터뷰에서 예정된(-) 회합은 없었다고 말해, 준비회의 계획을 부정했지만 월말에 잡혀있는 각료급 회합은 예정대로 개최된다고 했다.

FT 보도에 따르면, 왕서우원(王受文 : 왕수문) 상무부 부부장(상무차관) 2명의 차관급이 방미해 구조개혁에 대한 중국의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었다.

그런데 중국 측이 외국기업에 기술이전을 강요하지 않았다"는 기존의 입장을 반복해, 미 정부는 협의의 진전을 전망할 수 없다고 보고, 중국 대표단의 방미를 거부했다고 한다.

중국 정부는 외국기업이 대()중국 투자를 쉽게 하거나 지적재산권 보호를 강화한다는 최근 나온 대응을 추진하면, 미국이 우려하는 문제를 해소할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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