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보험’ 상품 비교 결과 흥국생명이 1위를 차지했다.
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은 소비자의 합리적인 상품 선택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8년 12월 현재 판매 중인 31개 생명, 손해보험사의 판매채널별, 성별 어린이 보험 상품 전수(278개)를 비교 분석한 ‘어린이보험 상품평가 순위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평가 결과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을 통합한 순위는 흥국생명 방카슈랑스상품인 드림어린이보험이 1위(90.96), 현대해상 대면채널 상품인 굿앤굿어린이스타종합보험이 2위(90.93), 현대해상 대면채널 상품인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 1종이 3위(90.03)를 차지했다.
어린이보험 상품 보유계약은 1293만(2016년)건으로 가구당 1개 정도 보유하고 있고, 수입보험료는 5조3993억원으로 커다란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나, 보험소비자는 상품선택 정보가 상당히 부족한 채 보험계약을 체결하는 실정이다.
평가 기준은 가격과 보장부문으로 나누어 소비자 선택의 중요도에 따라 가중치를 달리해 산출했다.
평가 방법은 항목별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 이에 따라 평균점수를 70점으로 하여 상하 급간별 점수를 배점하여 순위를 산정했다.
금소연은 어린이보험 선택 5대 요령은 첫째, 보험료가 저렴한 상품을 선택하고, 둘째, 다양한 보험설계가 가능한 상품, 셋째, 교육비 마련과 위험보장을 분리해서 선택하고, 넷째, 자녀의 특성에 맞는 상품, 다섯째, 튼튼한 회사, 명성 있는 상품을 선택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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