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조작토록 방관하는 권력은 조작된 역사를 올바로 잡으려는 세력에 의해서 반드시 응분의 대가를 치르게 된다는 것은 진리(眞理)다.
1945년에 독립한 나라가 둘 있다. 하나는 대한민국(大韓民國)이요. 다른 하나는 이스라엘 공화국 이다.
기원 70년 로마 제국의 지배하에 있었던 이스라엘은 독립운동을 일으켰으나 실패하고 말았다.만국민으로 전락하여 세계 각국을 유랑하던 이스라엘 사람들은 그들의 고향인 팔레스타인에 조국을 재건하고 시온의 영광을 다시 찾았다.
시온은 유대민족의 위대한 제왕인 다윗의 제단을 모신 예루살렘의 조그만 성산(聖山)의 이름이다.
이스라엘은 1948년 독립 이후 아랍 세력과의 분규와 갈등으로 4차에 걸친 중동전쟁(中東戰爭)을 치러야 했다. 북쪽엔 레바론과 시리아, 남에는 이집트 동에는 요르단에 둘러 쌓인 보잘것 없는 조그마한 땅 대한민국 남한 국토의 4분의 1에 해당되는 땅에서 4백만이 살아가고 있다.
그들의 생존은 가혹하고 역사는 긴박하다. 이스라엘은 남녀개병제(男女皆兵皆兵制)의 징병제도로 아랍의 포위 속에서 국맥(國脈)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이스라엘 국민의 90%가 유대교인 이다. 기독교인은 2% 밖에 되지 않는다.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인종적 편견(偏見)과 종교적 편견이다.
이 두 가지가 겹칠 때 그 무서움은 극에 달한다는 것이다. 이스라엘과 아랍 두세력 사이에 가로 놓인 이 두 가지 편견의 무서운 장벽 때문에 항상 위기적 상황이 계속 되어지고 있다.
그래서 중동을 세계(世界)의 화약고(火藥庫)라고 일컫는다. 역사의 가혹한 십자가를 지고 2천여년 동안 고난과 시련의 가시밭 길을 살아온 이스라엘은 우리에게 적잖은 교훈을 던지고 있는 것이다.
북핵(北傀)의 핵개발 절대불용을 부르짖고 있는 이유 있는 나라가 이스라엘이다. 미국이 북핵 일부를 인정해 주고파 한다 하더라도 이스라엘 때문에 절대로 안된다.
리비아 가다피가 핵을 가져보려고 벼라별 꼼수를 다 써봤지만, 결국 이스라엘의 특공대 모사드에 의해 깨끗하게 정리되어 졌다는 사실을 북괴도 잘 알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김정은의 고백 사실인 즉 밤잠을 이룰 수 가 없다고 했다. 미국의 긴 공기 놀이에서 짜증만 가중되고 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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