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에센셜 아로마 오일(Essential Aroma Oil)과 전문 필라테스 영역을 국내 최초로 접목, 시행하고 있는 필라테스 전문 기관인 ‘에이플러스 필라테스’가 일본의 메디컬 아로마 협회(Japan Medical Aromatherapy Assocition / 이하 JMAA)의 한국 사업 독점권을 획득함으로써 본격적인 아로마필라테스 영역 구축에 나섰다.
이번 JMAA Korea 사업권 획득은 에이플러스 아로마필라테스의 취지를 높게 평가한 JMAA측의 합의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양사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마곡나루의 에이플러스 아로마 필라테스 아카데미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아로마를 접목한 필라테스를 더욱 발전시키기로 합의 하였다.
이로써 단순한 아로마필라테스가 아닌 회원 각자의 몸상태나 통증부위에 맞는 필라테스 운동을 아로마와 접목한 국내 최초의 아로마필라테스로서 체계를 갖추게 되었으며, JMAA측의 설명에 따르면, 특히 다양한 재활운동이나 예방을 위해서는 아로마를 사용한 프로그램이 더욱 효과적일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아로마다이어트에도 도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30년 역사에 빛나는 일본 메디컬 아로마 협회 JMAA는, 영국에서 들여와 우리나라에서 널리 퍼져있는 일반적인 아로마 마시지 형태인 Holistic Aromathrapy와는 다른, 실제 치료 목적으로 아로마를 널리 보급코자 설립된 일본의 비영리단체다. 다양한 세미나와 교육 및 체험 과정을 통해 Medical Aromatherapy를 알리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한다.
에이플러스 아로마 필라테스의 천진호 본부장에 따르면, 이런 천연 아로마 에센셜오일의 일정한 루틴이 적용된 필라테스 운동은 각 운동단계의 효과를 극대화시켜줄 뿐 아니라, 아픈 부위의 통증을 감소시켜 주며, 함께 천연아로마를 호흡함으로써 현대인들의 지친 브레인을 클린하는 효과를 줄수 있다.
한편, 에이플러스 아로마 필라테스 아카데미를 통해 배출되는 필라테스 강사들은 정교하게 프로그램된 필라테스 자격증과 더불어 아로마 테라피스트 자격(‘QOL 아로마 건강관리사’)를 통해 원데이 아로마 클래스 등, 별도의 수익원이 가능하게 됐다.
아로마필라테스 아카데미는 아로마필라테스를 올바르게 전수할 수 있는 전문 강사진 양성을 목적으로 하며 마곡나루필라테스 센터 마곡동 759-1 두산 더 랜드 타워 A동 301호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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