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시 호원2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노래교실’은 지난 18일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회원들의 십시일반 모은 성금 20만원과 노래교실 강사 10만원인 총 30만원을 호원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희 노래교실 회원대표는 “기해년을 시작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자 하는 마음을 모아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으며, 송송 노래교실 강사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이웃을 생각하는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상연 호원권역국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노래교실 수강생들 덕분에 연이은 추위에 얼어붙은 사랑의 온도가 올라가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더불어 사는 행복한 호원권역을 위해 아낌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원2동에서는 1월 18일 현재 약 2,000만 원 상당의 현물, 성금 등이 접수되었으며, 범시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100일간 사랑 릴레이 배턴 잇기’는 1월 29일 까지 진행된다. 참여는 호원2동 주민센터로 문의 및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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