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출 의원, “진주를 저작권 업무의 메카로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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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 교육체험관 건립에 48억 5700만원 ‘예산 반영’
박대출 국회의원(진주 갑)
박대출 국회의원(진주 갑)

정부는 올해 진주혁신도시 클러스터 부지에 세워지는 ‘저작권 교육체험관’ 건립에 예산을 반영했다.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저작권 교육체험관은 총사업비 290억원이 투입되며, 시설규모는 지하1층 지상4층으로 대지 약 1,650평, 연면적 2910평 규모이다.

올해 확보한 예산 48억5700만원은 부지매입과 건축 기본조사 및 실시설계에 투입될 예정이다.

한국저작권위원회의 저작권 교육체험관 건립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저작권 교육체험관의 전시체험 수요는 2023년부터 연간 9만3935명으로 추정했으며, 특히 교육체험관 건립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유발효과 약 588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202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돼 진주를 비롯한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측된다.

진주 혁신도시에 건립 예정인 저작권 교육체험관은 이용자들이 많이 찾는 다중이용시설이지만 공간이 좁아 대규모 인원을 수용할 장소 확보의 한계, 주차장 문제 등이 발생할 우려가 있어 앞으로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교육 인원을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으로 사업규모를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저작권 관련 공공기관은 진주에 있는 한국저작권위원회와 서울에 있는 한국저작권보호원 2곳이 있는데,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혁신도시 취지를 고려하면 향후 한국저작권보호원도 ‘혁신도시 시즌2’ 때에 진주혁신도시로 이전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벌써부터 나오고 있다.

한국저작권위원회는 추가 부지 확보를 위해 경남도, 진주시 등과 긴밀히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져 결과가 주목된다.

진주 저작권 교육체험관은 자유한국당 박대출 의원(진주갑)의 공약사업으로, 박 의원은 진주를 ‘저작권 업무의 메카’ ‘저작권 교육 도시’로 키우기 위한 기틀을 다지기 위해 저작권 교육체험관 건설을 추진했다.

그동안 부지 확보와 관련 법령 문제 등으로 사업 추진이 지지부진했으나 박대출 의원은 끈질긴 노력과 경남도와 진주시의 협조 등으로 스포츠 가치센터(U-Park), 경상대 개방형 스포츠콤플렉스에 이어 대형 국책사업을 또 다시 따내며 진주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대출 의원은 “20대 총선 공약인 저작권 교육체험관 건립 사업은 진주를 저작권 업무의 메카로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진주 경제에 크게 기여할 교육체험관 건립을 위해 준공까지 예산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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