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신현석)은 한국 대표자격으로 캐나다 밴쿠버에서 20일부터 23일까지(3일간)진행되는 국제연어의 해(IYS) 실무그룹 및 북태평양 운영위원회 회의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국제연어의 해 프로젝트는 북태평양소하성어류위원회(NPAFC) 회원국과 북대서양연어보전기구(NASCO) 및 기타 파트너가 모여 설립한 것으로 연어 자원보존과 자원관리 예측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연구활동 기반마련을 목표로 5년간 진행된다.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내수면생명자원센터에서는 이번 회의에 참석하여▲2018년도 국제연어의 해 프로젝트 성과 확인▲2019년 프로젝트 계획 수립▲국제연어의 해 활성화 방안 논의▲연어자원 보존을 위한 연구 활동 계획 확인 및 예산 운영 계획 파악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신현석 FIRA 이사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지속적인 연어 자원조성과 관리를 위한 참가자들과의 협력증진 및 인프라 확대, 연어자원 변화 예측 프로그램 개발 및 환경변화에 대응한 연어의 서식지와 생태계를 복원하는데 큰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