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여성자원봉사대(대장 정옥순)는 1월 16일 오전 10시 20분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2019년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정기총회는 이임하는 10개 읍면동 대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 2018년 사업 실적 보고 및 결산, 2019년 사업계획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정옥순 여성자원봉사대장은 “그동안 회원들이 보여준 사랑과 나눔의 실천은 여성자원봉사 문화를 한 차원 더 높여왔으며 올해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시의 자랑인 여성자원봉사대의 적극적인 봉사로 인해 한결 따뜻한 사회가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봉사 전문 여성단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부강한 진주를 만들어 가는 데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진주시여성자원봉사대는 30개 읍면동 81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상락원 급식 봉사, 노인요양원 청소 봉사, 어버이날 독거노인 위문, 저소득가정 추석명절 음식 해드리기, 10월 축제 봉사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