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나이로비 호텔습격 최소 15명 사망 테러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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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나이로비 호텔습격 최소 15명 사망 테러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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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지 한국인 LG직원 등 10여명 무사
- 소말리아 거점 알 사바브, 자신들의 소행이라 밝혀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호텔 습격으로 30여 명의 부상자들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호텔에 남겨진 사람들도 있다는 소식이 있어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수 있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호텔 습격으로 30여 명의 부상자들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호텔에 남겨진 사람들도 있다는 소식이 있어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수 있다.

케냐 수도 나이로비에서 15(현지시각) 무장단체가 고급호텔을 습격해 최소 15명이 사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6일 보도했다.

케냐의 이웃나라 소말리아를 거점으로 하는 이슬람 과격파 알 샤바브가자신들의 범행 이라고 성명을 냈다.

케냐 정부는 습격사건 발생 7시간 만에 치안부대가 현장을 진압했다고 발표했지만, 이후에도 간헐적으로 총성이 터졌으며, 현지 경찰은 테러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호텔 습격으로 30여 명의 부상자들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호텔에 남겨진 사람들도 있다는 소식이 있어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수 있다.

이날 습격 사건으로 사망자 가운데 11명은 케냐인이며, 미국인과 영국인들도 희생됐다는 보도이다.

한편, 호텔 인근에 복수의 한국 LG직원 등이 10여 명 있었으나, 모두 무산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외교부 관계자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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