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프라이스'로 깜짝 선물을 전하려는 위메프가 논란을 샀다.
오늘(16일) 오전 10시부터 15분 간격으로 공개되는 위메프 반값 세일, 일명 '히든프라이스'가 며칠 전부터 이슈몰이 중이다.
'히든프라이스'는 위메프에서 진행하는 깜짝 세일로 온라인 상에서 살 수 있는 가장 낮은 금액보다도 반값 낮은 가격에 소소한 생필품부터 핫한 인기 상품까지 만나볼 수 있다.
이같이 획기적인 세일을 진행하는 위메프가 논란을 빚은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
'히든프라이스'에서는 앞서 또 다른 반값 세일을 진행했던 위메프가 야심차게 준비했던 상품, 애플 에어팟도 세일을 예고했다.
하지만 인기 품목인 만큼 과거 반값 세일 당시에도 애플 에어팟을 사기 위해서는 어마어마한 경쟁률을 뚫어야 했다.
누리꾼들은 "반값 세일이 시작되면 로그인도 제대로 안 된다", "애플 에어팟을 사는 사람이 있긴 있냐, 인증 좀 해달라"라며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
분노를 자아낼 정도로 이목을 끌고 있는 '히든프라이스'는 앱을 다운 받아야 진행이 가능하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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