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래 감독, '디워' 출신 김기범 CG감독 '알리타: 배틀엔젤' 기사에 대한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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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래 감독, '디워' 출신 김기범 CG감독 '알리타: 배틀엔젤' 기사에 대한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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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래 감독이 "영구아트 출신, 김기범 CG 감독이 만든 영화 '알리타: 배틀엔젤'을 빨리 보고 싶다"고 밝힌 기사에 네티즌들의 의견이 올라왔다.

영화 알리타 배틀엔젤 북미 포스터
영화 알리타 배틀엔젤 북미 포스터

앞서 '아바타' 감독, 제임스 카메론이 제작한 영화 '알리타: 배틀엔젤'의 '웨타 디지털' 제작진으로 내한한 김기범 CG 감독은 "'디워' 데모릴로 ILM에 입사할 수 있었다. 영화 '알리타', '혹성탈출', '어벤져스', '아이언맨2', '트랜스포머3', '스타워즈', '디워'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는 심형래 감독의 '디워'다"고 밝혀, 심형래 감독은 "너무 고맙다. 김기범 CG 감독의 영화 '알리타: 배틀엔젤'을 빨리 보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14일 한 포털사이트의 기사에 댓글 중 첫 번째 추천순, 네티즌 로****는 "영구아트가 한국영화 CG에 이바지한 바가 큰 것은 사실이다. 그때 심형래가 당시만 해도 한국의 CG시장에서 기적에 가까운 실험을 한 덕에 한국영화가 천만이 넘게 드는 영화 시장(신과함께, 명량, 부산행, 해운대 등)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본다"라는 의견을 남겼다.

두 번째 추천순, 네티즌 망****은 "대한민국 (신)지식(인) 1호인 불행하게도 루머에 휩싸여 많은 고생을 했지만 분명 심형래의 공은 크다. 그가 과가 있다고 하여도 용서하고 그의 재기를 바라는 국민들이 많았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을 남겼다.

세 번째 추천순, 네티즌 허****는 "한국 영화의 CG는 디워로 인해 크게 발전했지요. 그 이전에 개봉한 괴물도 엄청난 발전이었고요. 그 이전의 한국영화 CG와는 엄청나게 차이가 남"이라는 의견을 남겼다.

네 번째 추천순, 네티즌 A****은 "'과오'와 '업적'은 늘 같이 오는 법! 역사 또한 승자의 시각으로 기록되는 것이기에 그 과오가 제대로 드러나지 않지만, 모든 역사는 과오와 업적이 동시에 일어났다. 다만, 과오를 축소 은폐해서 모르고 지나갈 뿐! 영구아트가 걸어온 발자취는 분명 한국 영화시장을 세계 경쟁에서 미국 다음으로 우위를 점할 수 있게 해줬다!"라는 의견을 남겼다.

다섯 번째 추천순, 네티즌 스****는 "영구형 지금 시세로 천억은 넘었을 재산 다 투자하고 욕도 많이 먹었지만 영구형 때문에 한국 CG는 세계적 수준이 됐다는데는 의심이 없다. 디워2도 대박 나서 꼭 재기하세요. 선구자는 고난이 많은 겁니다. 이제 재평가 받으실 겁니다"라는 의견을 남겼다.

여섯 번째 추천순, 네티즌 q****는 "디워가 그래도 미국에서 한국영화 1등입니다. 그건 그 누구도 무시 못 할 겁니다. 1등과 2등 누적 관객 수 차이 어마 무시합니다"라는 의견을 남겼다.

한편 14일 심형래 감독은 "한편의 영화를 보고 느끼는 점은 개개인마다 모두 다르다. '누구는 재밌다. 누구는 재미없다'라고 말할 수 있으니 편견과 선입견 없이 영화를 감상하기 위해 우선 영화 평점이나 평론가분들의 의견은 나중에 보고 많은 분들이 빨리 '디워' CG를 제작한 대한민국 김기범 CG 감독이 제작한 '알리타: 배틀엔젤'을 꼭 보셨으면 좋겠다. 관람 후에 영화 평점과 평론가분들의 의견을 비교해 본다면 더 재밌게 영화를 즐길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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