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옥종 딸기산지서 새해 첫 현장 간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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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옥종 딸기산지서 새해 첫 현장 간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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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특산물 수출대책 및 딸기산업 고도화 전략 논의…드론 딸기 수정 시연

경남 하동군이 14일 딸기 주산지인 옥종면 일원에서 새해 들어 첫 현장 간부회의를 열었다.

현장 간부회의는 현장중심의 신속·정확한 군정추진을 강조한 윤상기 군수의 민선 6·7기 행정 철학에 따른 것으로, 민생·현안사업 등이 추진되는 현장을 찾아 진행된다.

이날 오전 8시 옥종농협 일원에서 열린 현장회의는 딸기 수출 및 내수 판매 확대, 딸기 가공 상품 발굴 등을 위한 딸기산업 고도화 전략 방안을 논의하고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간부회의에는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김경원 부군수, 김용준 행정지원국장, 김한기 관광산업국장, 이종현 농업기술센터 소장, 전 관과소장, 강영석 옥종면장이 참석했다.

또 신재범 군의회 의장과 손두기 농협 하동군지부장, 정명화 옥종농협 조합장, 강종식 알프스하동수출딸기출하회 회장, 김득용 옥종농협 공동선별출하회 회장, 농업인들도 함께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도내 딸기 주산지인 옥종면 일원의 고품질 딸기 생산계획과 올해 수출 5000만 달러 목표 달성을 위한 주요 농·특산물 수출 추진계획, 새해 딸기 판매 전략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하고 딸기생산농가, 농업인 등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윤 군수는 이 자리에서 “하동 딸기가 대내·외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생산에서부터 수출, 가공, 유통에 이르기까지 고도화 전략이 필요하다”며 “행정과 농협, 생산자가 힘을 모아 딸기산업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자”고 말했다.

간부공무원들은 이어 정명화 조합장의 안내로 옥종딸기 공동선별 출하장을 둘러본 뒤 이영하씨의 딸기시설하우스에서 드론을 활용한 딸기 인공수정 시연현장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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