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사료㈜가 한방원료를 사용한 새로운 국산 반려동물 처방식 브랜드 '벨릭서(Velixer)' 를 15일 론칭 한다.
벨릭서(Velixer)는 해외 수출 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국내에 자생하는 한방원료(우슬, 노박덩굴뿌리, 엉겅퀴, 여주, 프로폴리스)를 활용했다는 점에서 해외 처방식과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
해당 브랜드 제품은 농림수산식품기술평가원(제 농축 2017-74호, 수출전략형 노령펫용 기능성 맞춤형 사료 제품 개발)에서 지원받아 지난 3년간 총 15억원의 연구비를 지원 받아 개발 되었으며, 연구에는 충북대 수의대(강지훈 교수), 건국대 내 벤쳐기업 ㈜리제닉스가 협동연구기관으로서 In vivo, In vitro 연구를 진행했다.
'벨릭서(Velixer)'는 총 9종으로 구성. 그 중엔 국내 최초 곤충단백질 사료인 A/F(아토피질환처방식)는 국립축산과학원(영양생리팀)과 충북대 수의대(강병택 교수팀)의 협동연구를 통해 임상적인 효능이 입증되었다.
조우재 수의연구소장은 '벨릭서(Velixer)'에 대해 "수의사의, 수의사를 위한, 수의사에 의한 처방식"이라고 설명하며, "수의사가 있는 동물병원에 유통을 위해 '벨릭서(Velixer)'를 운영할 것"이라는 계획과 함께 "앞으로도 '벨릭서(Velixer)'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국내 임상가, 수의과대학과 지속적으로 협업하며 수의 임상가들의 조언을 귀담아 들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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