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에 교육 ,관광 등 대규모 복합관광지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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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에 교육 ,관광 등 대규모 복합관광지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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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제2산록도로변 서귀포시 서홍동 태양목장 일원에 골프장과 콘도미니엄,외국어관광대학,골프 중.고등학교가 포함된 대규모 복합관광지가 들어선다.

제주도는 부영계열의 ㈜남양개발측과 전라남도 화순군에서 능주중학교와 능주고등학교를 운영중인 학교법인 우정학원과 공동으로 제출한 사업시행예정자로 지난달 29일 지정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부터 오는 2006년 9월까지 추진될 대규모 복합관광지 사업은 사업비3천695억원이 투입되어 370만6천610㎡ 부지에 건립된다.

여기에는 정원 300여명의 중,고교 골프학교와 680여명의 정규 4년제 외국어 관광대학을 비롯한 18홀 규모의 대중제.36홀 규모의 회원제 골프연습장 및 300실 규모의 콘도미니엄 건립될 전망이다.

이번 개발사업은 특히 국제자유도시 시책에 부응된 계획으로 관광 및 외국어 능력을 겸비한 관광전문인력 양성과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기술을 겸비한 골프선수 및 지도자를 육성하게 된다.

또 중문관광단지와 연계, 산남지역 관광벨트를 형성화하여 관광자원 창출과 더불어 내,외국인 유입에 따른 외화획득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개발사업 시행예정자는 5개월이내에 이행계획서 제출 및 국토계획법에 의한 도시관리결정,통합영향평가 등을 이행한뒤 개발사업시행 승인을 얻어야 한다.

이와별도로 교육인적자원부와 제주도교육감으로부터 학교설립에 따른 제반사항 등을 이행하여야 한다.

그런데 개발사업 시행예정자가 지정받은 날로부터 2년이내에 개발사업 시행 승인을 얻지못한 때에는 2년이 지난 다음날로부터 지정 효력이 자동으로 상실된다.

한편 지난해 6월현재 운영중이거나 사업 승인을 득한 제주지역 골프장은 각각 6개소이며 사업예정자로 지정된 곳은 5개소,절차 이행중인 것은 12개소 등 모두 25개소의 골프장이 추가로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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