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캐슬'(SKY캐슬)이 다수의 스포일러로 몸살을 앓고 있다.
12일 JTBC '스카이캐슬(SKY캐슬)이 결말을 향해 치닫고 있는 가운데 '스카이캐슬' 스포를 향한 세간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앞서 한 장례업체는 SNS를 통해 '스카이캐슬' 협찬 사실을 알리며 출연 캐릭터 중 한 명의 사망을 예고한 바 있으며 이날 방송분을 통해 해당 캐릭터가 김혜나(김보라 분)라는 사실이 밝혀져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이에 일각에선 '스카이캐슬'의 OST인 곡 'We All Lie'처럼 'SKY캐슬' 각 입주 가정에 숨겨진 민낯이 차례차례 드러날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또한 현재까지 별다른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았던 황치영(최원영 분)의 가정 역시 무너질 것으로 예상, 이를 향한 다양한 스포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모범생 캐릭터였던 황우주(찬희 분)가 김혜나의 유력한 살인 용의자로 몰리는 상황에 치닫게 되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떠돌던 '황우주 자해설'이 가장 유력한 스포로 주목받고 있다.
이는 황우주가 등장하는 장면마다 가위나 칼 등의 날카로운 물건들이 클로즈업된 사실과 엄마 이수임(이태임 분)이 등장하는 순간 '드르륵' 소리와 함께 우주가 손을 내리고 있었다는 장면이 회자되며 그가 모친 사망과 관련된 트라우마로 자해를 하고 있었을 가능성이 제기된 것.
그러나 현재까지 '스카이캐슬' 스포와 관련해 관계자들은 뚜렷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바, 향후 전개될 'SKY캐슬'의 스토리가 어떤 스포와 맞아떨어지게 될지 대중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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