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직업전문학교 호텔조리전공 학생들이 농림축산식품부와 aT한국 농수산 식품 유통공사가 주관하는 외식조리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자에 선정됐다.
인큐베이팅 사업은 학생들이 업장을 직접 운영하고 미래 창업을 유도하며, 청년 취업률을 높이기 위한 정부 핵심사업이다.
까다로운 조건 속에서도 선전하여 고려전 호텔조리전공 재학생 곽주한, 김보라, 이창수, 장찬호, 정대희 5명의 학생들이 인큐베이팅 (청년키움식당) 우수 운영사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정부로부터 창업비용과 시설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수상을 거둔 곽주한 학생은 “본교 호텔조리전공 교수님의 꾸준한 지도와 실습수업 위주 커리큘럼으로 좋은 기회를 얻게 되었다”고 말했다.
학교 관계자는 “최근 호텔조리학과를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실력을 키워내기 위하여 본교의 호텔조리전공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실습수업뿐 아니라 스타셰프 특강을 통한 노하우 전수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계속해서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달 24일 고려전 특임교수이자 스타셰프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오세득 셰프가 조리에 관심 있는 예비 고3, 고3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조리시연 특강이 개최된다.
오세득 셰프의 조리시연 특강 신청은 고려직업전문학교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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