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총 1945명을 통합ㆍ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참여 대상은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상 공주시 거주자로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공익활동형) 또는, 만 60세 이상 사업특성 적합자(시장형, 인력파견형)이며, 국민기초생활 생계급여ㆍ의료급여 수급자, 정부부처 및 지자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등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는 것.
활동조건은 사업에 따라 공익형은 1일 3시간 이내(월 30시간 이상)로 연중 혹은 9개월 사업으로 진행되며 월 27만 원의 급여가 주어지고, 시장형과 인력파견형(무료직업소개소)은 사업체의 성격에 따라 보수가 결정되고 10개월 혹은 연중 참여 가능하며, 1일 최대 8시간 이내로 근무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18일까지 주민등록증과 등본, 증명사진 1장, 통장사본 등을 준비해 수행기관으로 직접 방문ㆍ신청하면 된다.
한편, 공주시는 올해 약 55억 원의 예산을 투입, 1945명의 노인일자리와 노인사회활동을 지원할 계획인 가운데, 앞으로도 노인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청 홈페이지 일반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시청 경로장애인과(041-840-8099), 대한노인회 공주지회(041-856-1702), 금강복지관(041-856-6110), 공주지역자활센터(041-853-0329), 공주행복재가노인복지센터(041-856-3695), 공주시노인종합복지관(041-852-8861), 공주시니어클럽(041-853-1089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