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의 사람중심 경제에 사람은 없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11일 페이스북에서 전날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회견을 혹평했다.
오 전 시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고집불통 기자회견 때문에 국민들은 열통 터지는 하루를 보냈다”며 “문재인 정부의 사람중심 경제에 사람은 없고 이념만 있을 뿐”이라고 비판했다.
또 “문재인 정부의 사람중심 경제에 노동취약계층은 없고 노동기득권층이 있을 뿐이며 문재인 정부의 사람중심 경제에 미래세대는 없고 표를 가진 현 세대만 있을 뿐”이라고 날을 세웠다.
오 전 시장은 “경제활동의 주축인 30-40대가 희망을 잃으면, 미래도 함께 어두워진다”며 “이념과 표를 위해 미래를 죽이는 일이 더이상 계속되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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