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 평생교육원 시각디자인전공이 ‘당신의 손끝에서 세상의 모든 아이덴티티(Identity)를 디자인 하라’는 슬로건으로 수능과 상관없이 면접전형으로만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당신의 상상 속으로 세상의 모든 시선들을 머물게 하라. 그리고 통(通)하게 하라‘는 문구를 학생들에게 전파하고 있다”며 “학생들로 하여금 수업 중 진행하는 프로젝트형 작품들을 숭실대학교 교내뿐만 아니라 국내외 디자인 공모전에 출품, 또는 정기적인 작품 전시회를 통해 학생들의 작품 활동의 동기를 부여하고 지역 사회 및 기업체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학습 효과에 보다 큰 영향을 미치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 세계는 디자인 전쟁 중이다. 모든 분야에서 디자인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감각적인 디자인 능력을 갖춘 디자인 전문가 양성이 필요하다”며 “디자인, 예술, 문화 그리고 기술의 경계를 넘나들며 각 분야의 필요성에 맞는 콘텐츠(contents)를 개발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숭실대 평생교육원 시각디자인과정은 학점은행제를 통해 자격증 취득 시 2년~2년6개월 내 시각디자인 학위가 취득 가능하다. 또한 학점은행제 교육 과정에 직업 교육과정의 수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교과목을 편성하고 있다.
무엇보다 학사학위 취득 후 직업교육 과정인 전문가 과정과 연계시켜 실무를 탄탄히 다져 학생들의 취업지원을 하고 있다.
숭실대학교 평생교육원 시각디자인전공 과정의 특별한 점은 각 반에 지도 교수체제를 도입하여 1:1 상담을 통한 지도로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과 학생과 미래를 함께 설계하고 있다. 편입반과 대학원진학반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진학 과정을 지도하고 여러 자격증 특강을 개설하여 이론뿐만 아니라 실기 실력을 향상하도록 하고 있다.
숭실대학교 평생교육원 시각디자인전공에서는 미래의 디자인을 이끌어갈 2019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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