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풋볼런던은 잇따라 맹위를 떨치고 있는 손흥민(26, 토트넘 후스퍼)의 몸값이 약 4500만 파운드(약 642억 원)을 추정했다.

이 매체는 7일(한국시간) 토트넘 선수들의 몸값을 추정해 공개했는데. 해리 케인이 1억 3,500만 파운드로 1위에 올랐으며, 알리, 에릭센에 이;어 4위로 손흥민이 뒤를 이었다.

손흥민은 지난해 12월에만 리그와 컵 대회를 포함 9경기 7골 3도움을 기록했고, 경기당 한 개 이상의 공격 포인트를 생산해 내며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맹위를 떨쳤다.

'풋볼런던'은 손흥민은 “슬로우 스타터'(Slow Starter)"라 표현하며 ”손흥민은 최근 토트넘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는 선수 중 한 명“이라고 소개하면서, 손흥민의 몸값 추정치를 4,500만 파운드로 메겼다.

1위는 케인이었다. 케인은 지난 여름 토트넘과 재계약을 체결했고, 최근 4시즌 동안 3번의 리그 득점왕에 오를 수 있다"며 1억 3,500만 파운드(1,930억)의 몸값을 예상했다.

2위는 9,000만 파운드(1,287억)의 알리였으며, "알리는 지난 10월, 토트넘과 장기 재계약을 맺었고, 2024년까지 지킬 수 있다"고 전했다.

또 3위에는 7,200만 파운드(1,029억)의 에릭센으로 그는 "레알 마드리드나 바르셀로나가 아닌 토트넘과 재계약 하기를 토트넘 팬들은 기도하고 있을 것“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어 4,500만 파운드의 손흥민의 뒤를 3,600만 파운드(514억)의 알더베이럴트, 산체스, 다이어가 이어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