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 = 한겨울 기자] 가수 아이유가 경기도 과천 토지 투기 의혹에 대해 반박 입장을 내놨다.
지난 7일 한 매체는 아이유가 지난해 초 매입한 경기도 과천의 일부 토지가 수도권광역급행열차(GTX) 신설 사업 지역으로 지정돼 그녀가 약 20억 원 이상의 차익을 챙겼다고 보도해 세간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이날 해당 언론사 측은 아이유가 매입한 해당 토지가 GTX 지정 지역과 유사하다는 점을 지적, 그녀의 부동산 투기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아이유의 소속사 측은 "해당 토지엔 아이유와 모친이 직접 작업실·사무실 등의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라며 해당 토지의 매입 목적이 투기가 아님을 강하게 주장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직접 아이유가 사용 중인 작업실의 사진을 공개했고 이후 해당 사진 속 모니터와 건반·액자 등이 앞서 다수의 뮤지션들의 연습 영상 및 프로모션 영상에 등장했던 모습과 일치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아이유 소속사 측의 해명으로 부동산 투기 의혹은 다소 가신 듯 보이나, 여전히 누리꾼들은 다수의 의문점들을 제기하고 있어 당분간 논란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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