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이나 각종 매장에서 결제와 함께 게임을 통해 적립도 하고 기다림의 지루함도 없애는 유니버셜이지세이빙의 터치스크린 시스템이 올해 본격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유니버셜이지세이빙은 현재 여러 매장 및 프랜차이즈 가맹점들이 운영하는 적립금을 한 층 업그레이드 해 적립 과정에서 고객들이 결제를 하고 간단하게 게임을 하며 지루함도 없애도록 한 게임형 키오스크 터치스크린 시스템을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유니버셜이지세이빙이 개발한 해당 시스템은 적립 과정에서 흥미롭고 간단한 게임을 통해 고객들의 즐거움과 점주의 수익성이 상호작용을 하도록 개발했는데, 이는 고객이 매장에서 결제를 하고 평소에는 광고 및 홍보, 제품설명 등으로 사용되는 DID 터치스크린(Digtal Information Display)을 활용한 것으로써 고객과 매장 점주 모두에게 환영 받을 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이라는 것이 업체 설명이다.
유니버셜이지세이빙에 따르면 적립금이나 포인트는 단골 고객에게 혜택을 주고 매장 입장에서 고정고객 유치를 위한 효과를 주고 있지만 크게 매력적이지 못한 것이 사실인데, 게임 과정을 도입함으로써 사소하게 생각할 수 있는 적립금에 대해 매장의 홍보성을 살렸다는 점이 차별적인 내용이라 전한다. 또한 햄버거 매장이 경우는 햄버거 빨리먹기 게임, 햄버거 짝찾기 게임 등 고유의 특성과 연관된 게임으로 매장 이미지 구축에도 도움이 된다. 게임을 하지 않는 경우에는 운세, 타로 등의 다른 서비스로 대체되어 제공된다.
때문에 기존에 대기시간이 긴 인기 맛집이나 소규모 매장에서는 고객 대기시간을 효율적으로 보낼 수 있도록 개선하고, 아직 고객유치에 더 힘을 내야 하는 매장의 경우 자연스런 입소문을 타는 요소가 될 수도 있어 긍정적이다.
유니버셜이지세이빙 관계자는 “결제와 게임, 적립이 한 번에 진행되며 기존 설치 매장들에서 매장 점주와 매장을 찾는 고객들이 모두 유용하고 긍정적으로 평가를 하고 있을 정도로 자신감 있는 시스템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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