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덕제가 성추행 혐의를 부인하며 곤경에 처한 근황을 전했다.
조덕제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앞서 동료 반민정과 진위를 다퉜던 성추행 의혹 정황을 재연했다.
조덕제의 아내는 "바지와 팬티스타킹, 속옷을 입은 상대의 저항을 뚫고 직접 음부를 만지는 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음부와 접촉이 있었다"는 반민정과 영상 전문가의 분석, 이를 인정한 대법원의 판결을 반박하는 내용이었다.
반민정은 앞서 방송된 MBC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를 통해 성추행 사건의 전말이 담긴 녹화본을 공개한 바 있다.
해당 영상에는 강간을 시도(연기)하는 조덕제와 격렬하게 몸부림치는 반민정의 모습이 담겨 보는 이들의 탄식을 자아냈다.
전문가의 분석에 따르면 조덕제는 해당 신을 연기하는 동안 반민정의 음부를 6차례 이상 만진 것으로 밝혀져 추궁을 피하지 못했다.
결국 대법원에서도 조덕제의 상고를 기각하고 성추행 혐의에 따라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2심 재판부의 판결을 유지했다.
그러나 조덕제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영상이 있다"며 이에 따른 민심의 판결을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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