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캐슬'(스카이캐슬) 결말을 향해 누리꾼들의 다양한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일 JTBC 'SKY캐슬'(스카이캐슬) 방영분에서 김혜나(김보라 분)가 추락으로 인한 사망을 암시한 가운데 현재까지 별다른 갈등이 드러나지 않은 스카이캐슬 입주 가정을 향해 시청자들의 눈길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선 '스카이캐슬'의 OST 곡 'We All Lie'의 제목과 같이 각 가정들이 치부를 감추고 있을 것이란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이에 일각에선 아직까지 별다른 비밀이 밝혀지지 않았던 황치영(최원영 분)의 가족에 주목, 그가 '스카이캐슬' 영상 예고편에서 다른 인물들과 달리 조명 각도가 반대쪽에서 시작된다는 점을 지적했다.
또한 배우 최원영이 직접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4'에 출연해 "(황치영은) 불구덩이에 떨어지는 캐릭터"라고 소개했던 바, 그에게 호감을 드러냈던 진진희(오나라 분)와 불륜을 저지르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가중됐다.
이어 지난 5일 방영분에서 황치영의 아들 황우주(찬희 분)가 엄마 이수임(이태란 분)의 등장에 다급하게 '드르륵' 소리를 내며 손을 감추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며 우주가 친모 사망으로 인한 트라우마에 시달려 그동안 자해를 시도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에 힘이 실렸다.
특히 우주는 그동안 손목시계를 착용해 자신의 손목을 가려왔던 바, 그의 자해 흉터 유무에 대해 시청자들의 이목이 모이고 있다.
현재 '스카이캐슬'은 결말까지 6부만을 남겨놓고 있으며 오는 12일 방영분은 2019 아시안컵 중계로 인해 결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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