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 입맛에 맞으면 의인이고 안 맞으면 배신자인가?"
전여옥 전 국회의원이 신재민 전 기재부 사무관에 대한 여권의 여론몰이에 일침을 가하고 나섰다.
전여옥 전 의원은 13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신 전 사무관의 자살 미수에 대해 “절대로 그런 선택을 해서는 안 된다. 누구 좋으라고 그런 선택을 하나? 그가 만일 불행한 선택을 한다면 사악한 이들이 행복해할 것”이라고 적었다.
전여옥 전 의원은 “어제 오늘, 그들이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신재민 사무관을 몰아세우고 매도하는 것을 봤다. 포털에서는 '짝퉁 드루킹'들이 득세하면서 그에게 인신공격과 인격살인을 해댔다. 포탈 댓글들도 참 이상했다. 노출되는 사악한 댓글 몇 개를 넘기면 그의 용기와 신변을 걱정하는 글들이 죽 이어졌다. 우리는 진정 조지 오웰의 1984년이 아닌 사악한 이들의 2019년을 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어용 언론들이 그를 파렴치한으로 덧칠을 해댔다”며 “‘나는 어용 지식인!’이라고 자랑스럽게 말하는 홍위병을 앞세운 '문화대혁명'을 넘어서는 시대이니 더 무슨 말을 하겠나”라고 개탄했다.
전여옥 전 의원은 “신재민 사무관을 우리는 보호해야 한다”며 “그에게 용기를 주고 유튜브나 청와대 청원에 올린 글에 응원의 메시지를, '끝까지 함께 버티자'고 글을 올려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정권 입맛에 맞으면 의인이고 안 맞으면 배신자인가?’라는 말은 사악하고 오만한 자들에게만 하는 말이 아니라 평범한 우리 모두에게 하는 쓴소리라고 말했다.
"정권 입맛에 맞으면 의인이고 안 맞으면 배신자인가?"
전여옥 전 국회의원이 신재민 전 기재부 사무관에 대한 여권의 여론몰이에 일침을 가하고 나섰다.
전여옥 전 의원은 13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신 전 사무관의 자살 미수에 대해 “절대로 그런 선택을 해서는 안 된다. 누구 좋으라고 그런 선택을 하나? 그가 만일 불행한 선택을 한다면 사악한 이들이 행복해할 것”이라고 적었다.
전여옥 전 의원은 “어제 오늘, 그들이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신재민 사무관을 몰아세우고 매도하는 것을 봤다. 포털에서는 '짝퉁 드루킹'들이 득세하면서 그에게 인신공격과 인격살인을 해댔다. 포탈 댓글들도 참 이상했다. 노출되는 사악한 댓글 몇 개를 넘기면 그의 용기와 신변을 걱정하는 글들이 죽 이어졌다. 우리는 진정 조지 오웰의 1984년이 아닌 사악한 이들의 2019년을 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어용 언론들이 그를 파렴치한으로 덧칠을 해댔다”며 “‘나는 어용 지식인!’이라고 자랑스럽게 말하는 홍위병을 앞세운 '문화대혁명'을 넘어서는 시대이니 더 무슨 말을 하겠나”라고 개탄했다.
전여옥 전 의원은 “신재민 사무관을 우리는 보호해야 한다”며 “그에게 용기를 주고 유튜브나 청와대 청원에 올린 글에 응원의 메시지를, '끝까지 함께 버티자'고 글을 올려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정권 입맛에 맞으면 의인이고 안 맞으면 배신자인가?’라는 말은 사악하고 오만한 자들에게만 하는 말이 아니라 평범한 우리 모두에게 하는 쓴소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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