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서장 이병은)는 12월 3일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과 관련하여 관내 자동차 검사소 16개소 중 2개소(교통안전공단 원주검사소, 왕성모터스)를 방문해 차량용 소화기 비치 안내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차량용 소화기 비치 안내 및 홍보활동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기간인 ‘18년 11월부터 ’19년 2월까지 지속 추진 중이며, 차량 화재 발생 시 운전자의 안전과 신속한 화재 진압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차량용 소화기는 차량 내 화재가 발생 시 신속한 화재 진압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며, 차량용 소화기는 진동시험을 해 내용물이 새거나 파손, 또는 변형이 생기지 않는 제품으로 소화기 본체용기 상단에 ‘자동차겸용’이란 표시되어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차량용 소화기 비치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다”며 “언제 닥쳐올지 모르는 차량 화재를 대비해 모든 차량에 소화기를 비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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