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RD원격평생교육원이 경기도 일산 소재 마두요양보호사교육원·마두간호학원과 평생교육 협력 및 교육훈련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의 자격과정을 수료한 수강생들에게 역량개발 및 취업지원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두 기관은 지속적인 평생교육 업무협력을 기획하고, 교육 콘텐츠 제공 및 업무교류 등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마두요양보호사교육원은 2008년 고양시의 중심 역세권인 마두역, 호수공원이 내려다보이는 전망 좋은 곳에 위치해 있다. 2008년 보건복지부가 선정한 우수 요양보호사교육원으로 우수한 강사진과 편리한 교통과 좋은 시설을 갖추고 있다.

고양시는 타 지역에 비해 노인복지시설이 많고 노인복지 일자리가 부족한 지역으로 마두요양보호사교육원은 국비노동부과정 요양보호사과정을 진행하며 높은 합격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수천 명의 많은 요양보호사들을 배출하여 지역사회 노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마두간호학원은 2014년도 개설해 현재 노동부 인가로 간호조무사 직업훈련 실시 및 2019년부터는 일반고 특화 직업훈련과정도 승인을 받아 예비 고3학생 중 대학에 진학하지 않은 학생들 대상으로 국비무료로 간호조무사자격증 취득, 고등학교 졸업장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으며, 매년 자격증 취득률이 90%이상으로 전국 평균보다 높으며 취업률도 90% 이상 유지하고 있다.

마두요양보호사교육원/마두간호학원 김윤서 원장은 “노인복지 시설에 필요한 인력이 꾸준히 증가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을 포함하여 노후대비 및 이직을 준비 중인 분들께서 요양보호사, 간호조무사,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으로 미래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HRD원격평생교육원 이러닝 사업본부 박미연 과장은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를 준비하는 학습자들이 사회복지 교육과정을 배우는 데 도움을 드리고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로 활동하는 교육생들에게 개인역량을 키울 수 있는 학점은행제를 통한 만학의 꿈(사회복지전공)을 실현하여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등 전문적인 운영체계를 담당하는 프로로 성장시키고 있다”며 “사회복지사자격증을 취득하거나 취득을 준비하는 학습자들이 단기간에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현시점에서 요양보호사자격증은 필수이며, 가족의 손길이 필요할 때 유용한 자격증이므로 이번 협약을 통해 활발한 교류가 진행되길 희망한다”고 설명했다.

한국HRD원격평생교육원은 교육부 정식평가인증 교육훈련기관으로 2017-18년도 소비자만족도 1위를 수상했으며 온라인수업을 통한 사회복지사2급, 보육교사2급 등 취득과정을 운영하고 높은 수료율을 통해 학습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이다.

2019년 1학기 개강을 맞아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전 과목 운영이 가능하여 한국HRD원격평생교육원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신입생을 위해 학점은행제 수업 수료 시 민간자격증에 자동 합격되어 취득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도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