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선수 이대훈이 '라디오스타'에서 혼인 소식을 알렸다.
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대훈은 스튜어디스인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이대훈은 새신부와 약 이 년 간 관계를 이어왔다면서 인연이 시작된 건 20대 초반이었지만 최근에 관계가 발전했다고 밝혔다.
이대훈의 설명에 의하면 어린 시절, 관계가 소원해진 두 사람이 차츰 멀어졌다.
하지만 지인들과 대화를 나누다 그녀가 떠오른 이대훈이 용기를 내 연락을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관계가 짙어진 두 사람이 백년가약을 결심했지만 이대훈의 바쁜 일정 탓에 약혼식을 우선 진행했다고.
한편 이대훈이 솔직한 입담을 선보여 화제가 된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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