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19 문화관광 ‘우수축제’로 선정됐다.
이는 지난 2018년 ‘유망축제’에서 한 등급 상승한 것이다.
원주문화재단 내 축제 업무 담당 전문가에 의해 연중 기획·관리되고 있으며, 지역 주민 참여도가 높고 안전관리 및 주정차 등 안내 체계가 잘 구축돼 있는 등 행사 규모와 볼거리 측면에서 타 축제와 차별화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참가팀의 절반이 지역 주민으로 구성되는 등 지역 주민 참여도가 높았던 부분이 평가에 유리하게 작용했다.
원주시는 이번 ‘우수축제’ 선정에 따라 앞으로 상설 공연장 설치, 따뚜공연장 조명개선 등 기반시설 확충은 물론 댄싱카니발 서포터즈 도입, 연계 축제 확대 등을 통해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을 글로벌 축제로 육성할 계획이다.
한편, 2018년 9월 11일부터 16일까지 원주 따뚜공연장 일원에서 개최된 2018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은 관람객 534,502명, 경제적 파급효과 404억 7천만 원을 기록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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