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일병 국회의원이 정책협의회 참석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 ||
이 날 참석한 채일병 국회의원은 “진도군민이 보내준 사랑과 애정에 감사하며 2007년은 안정된 국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낙후된 해남진도를 위해 각부처를 다니며 관계기관과 매듭을 푸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연수 진도군수는 “채일병 국회의원이 진도 세수의 약 50%인 24억의 사업비를 어제 전화로 요청해 확보해주었다.”면서 “든든한 맏형을 만나서 일하는 기분이다. 사회단체들도 큰 일을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이일호 상임공동대표는 “진도군 35개의 사회단체는 국회의원과 군수라는 큰 머슴을 부린다는 입장으로 그들이 하고자 하는 일과 우리지역의 현실과 연계해 성실히 일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면서 “주민의 입장에 성실한 대변자가 되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의 핵심사항인 서남권 개발계획에 진도군이 제외된 것에 대해 채일병 국회의원은 “진도가 서남권 개발사업에 누락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현재 서남권 개발계획이 다시 협의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국회의원으로써 할 수 있는 노력을 다 할 것이며, 전남도지사, 도의원들과 함께 해남진도를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해남출신이기 때문에 진도의 현안에 대해서 늦는다는 지적에는 “어떠한 현안에 대해서도 추호도 늦는다거나 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다만 초선의원이기 때문에 시기가 틀렸던 것 뿐, 진도를 배제하는 사실을 없다”면서 “30년동안 가지고 있는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진도의 미래상을 제시할 수 있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진도경제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대파 가격문제와 명량대첩제와 관련한 내용을 중심으로 정책협의회가 진행됐다.
또 채일병 국회의원은 진도살리기 대책위원회와 1년에 2회이상 정책협의회 정례화를 약속했다.
한편 FTA반대및 진도살리기 범군민대책위는 진도군 35개 단체로 구성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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