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감정이 필요한 적반하장의 말장난
정신감정이 필요한 적반하장의 말장난
  • 장팔현
  • 승인 2007.01.02 20:42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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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말 같지 않아 말 말아야할 판

^^^▲ 말많은 피에로
ⓒ 뉴스타운^^^
평소에는 마이동풍(馬耳東風)으로 지내다가 느닷없이 동문서답(東問西答)하는 인물이 또 말썽이다. 쇠귀에 경 읽기 식으로 면담요청도 거부하던 노무현씨가 또 남 탓을 하며 말잔치를 벌였다한다.

지겨웠던 한해가 막 저물어 가던 지난 12월28일 정책기획위원회 위원들과 가진 오찬간담회에서 노무현씨는 “저는 대화를 말하지만 사람들에게 그것이 잘 받아들여지지 않는 것 같다”면서, “참여정부를 이끌어오면서 참 어려웠던 것은 소통의 문제”라고 주장했다한다.

그러면서 “대화가 안 되더라도 타협이 안 되더라도 말귀는 서로 통해야 되지 않느냐. 말귀가 서로 안 통하는 것이 요즘 너무 많다 ”고 말했다고 하니 정말로 기가 찬다.

국민과의 의사소통은 먹통이 된지 오래요, 오기와 교만과 고집으로 국민의 여망과는 반대로 치닫던 정책결정으로 얼마나 국민 속 뒤집어 놨으면 고작 지지율이 최악의 5.7%까지 떨어졌던가?

하물며 야당총재와의 의사소통도 이전의 대통령들과는 다르게 극히 적었으며, 같은 열우당 당의장과의 의사소통도 먹통이었음이 속속 드러났지 않은가?

작금 청와대와 열우당 김근태 의장과 결별에 가까운 수순을 밟고 있는 것은 청와대의 고집과 아집이 원인이라고 당 쪽에서는 일관적으로 주장하는데, 노무현씨는 갑자기 또 무슨 뚱딴지같은 소리인가.

말귀는 누가 못 알아듣는데, 갑자기 말귀가 서로 통하지 않는다고 넋두리를 하는지 참으로 기이한 일이다. 과연 정신과 진료가 필요한 시점이 아닌지 매우 우려스럽다.

지난해 11월29일 ‘CBS 뉴스레이다’에 출연한 박상돈 열우당 의원조차 “당 지도부가 누차 청와대에 대해서 면담 신청을 했는데 제대로 받아들이지 않았던 것 같다”며 이를 증명하지 않았는가.

물론 이는 김근태 의장도 여러 번 말하였기에 소통문제는 열우당에 있던 것이 아니라 청와대에 있던 것으로 인식하고 있는데.

과연 열우당 의장이 청와대에 면담을 요청해도 거부했다던 곳에서 갑자기 웬 뚱딴지같은 소리로 ‘소통이 안 되느니, 말 귀를 못 알아듣느니’ 적반하장의 소리를 하는지 정말로 이해 못 할 일이다.

자고로 군자(君子)는 태도가 뚜렷하며 말과 행동이 일치하여 뭇 백성들로부터 존경의 대상이 되고 표상이 될 정도로 군자표변(君子豹變)함이 정도이거늘 어이하여 식견이 청개구리처럼 좁아 자기 주관대로 사물을 판단하는지 그 군맹무상(群盲撫象)한 어리석음에 오늘날 국민들로부터 왕따당하고 따돌림 당하는 것 아닌가.

어이하여 모든 일의 결과는 ‘부족한 나로부터 출발함’을 모르고 모두 남 탓만 하는지 군자로서는 자격미달이요, 함량미달 같다.

여당 의장이 수차례 면담을 요청해도 거절하던 인물이 갑자기 소통이 안 되고 말 귀를 못 알아듣는다하니 동문서답도 유분수요, 적반하장도 유치찬란할 뿐이다.

마치 어리석은 사람이 높은 자리에 올라 꿈속 얘기를 지껄이는 것처럼 치인설몽(痴人說夢)하는 것과 같다 할 것이다. 적반하장의 이런 말을 들으니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마치 꿈속을 거니는 것처럼 아찔하다.

박정희 대통령은 국민에 희망을 주면서 화합과 통합의 국민적 힘을 적재적소에 집중하여 이를 바탕으로 경제발전을 극대화, 대한민국의 기틀을 튼튼히 다졌다.

어느 누구나 통치자에 대하여 개인적으로 좋아하거나 싫어하거나를 떠나 공과(功過)가 있게 마련이다.

그러나 과도기적 경제발전 단계에서 민주적 정치에 대해 과를 따진다 하더라도 박대통령의 탁월한 국민통합을 위한 리더십과 이를 기초로 한 경제발전과 재임 시의 청렴도에 대해서는 아무리 높은 점수를 준다 해도 과하지 않다.

전체적으로 공이 과보다 훨씬 큰 부분을 차지한다는데 반대하는 국민은 적을 것이다. 박대통령은 누가 뭐라 해도 5천 년래의 배고픔을 해결한 인물로서 크게 평가해야한다. 그 공에 대해서는 아무리 좌파꼴통 인물이라 하더라도 인정해야할 부분이다.

이처럼 훌륭한 업적을 남긴 박대통령은 다종다양한 국민적 욕구와 이익집단 간의 충돌현상에 처하여 현명하게 화합조정하며 통합하는 데 귀재였다. 마치 신과 같은 용인술로 국민들과 충분히 대화하며 소통한 덕에 큰 업적을 남길 수 있었던 것이다.

이는 말로만이 아닌 행동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모내기철에는 직접 농촌을 방문하여 트랙터 몰고 모내기도 하면서 농민들과 막걸리 들며 소통하는 소탈한 면이 국민적 지지와 여론 통합의 근간이 되었던 것이다. 때문에 통치자와 국민과의 소통이 원활하고 서로가 서로의 말귀를 알아들었던 것이다.

이는 박대통령 본인이 한 말에 대하여 철저히 감독하고 책임지는 행동이 반드시 뒤따랐기 때문이다. 더욱이 박대통령의 탁월한 인품과 리더십도 함께 어우러졌기에 가능했다.

국민에 대한 한없는 애정과 경제발전이라는 뚜렷한 비전제시와 함께 ‘부국강병’이라는 정치철학을 가지고 있었기에 박대통령의 국정운영은 크게 성공했던 것이다. 큰 꿈에 큰 인물이 나섰기에 국태민안(國泰民安)이 가능했던 것이다.

이에 반해 구중궁궐에 들어앉아 오만과 교만함의 극치를 부리며 “에헴, 에헴”하면서 가끔 헛소리로 들릴 만큼 요상한 발언에 수염이나 만지작거리는 인물로 비치는 통치자에게는 존경은커녕 왕따와 비웃음만이 있을 뿐이다.

말로만 정치하는 인물은 절대로 성공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런데도 더욱 국민 염장 지르는 불소통의 막말이 성찬을 이루니, 어찌 국민과 통치자간에 소통이 있을 것이며, 서로가 서로의 말귀를 알아듣겠는가?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인간과 비정상적 사고를 하는 괴물과는 본래부터 소통이 불가능한 법이다.

노무현씨는 “대통령이 가지고 있는 수단 가운데 중요한 것이 인사권과 말 아니겠냐”고 반문하면서 “날더러 말을 줄이라고 하는데 합당한 요구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하니, 과연 말 많은 인물답다.

통치자는 말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 말에 책임지는 ‘행동’이 뒤따라야한다는 것은 왜 모르는가? 말만 번지르르하게 하고 확인행동 하지 않음은 허풍선이 말잔치에 다름 아니다.

예를 들어보자! 2003년 1월3일에 “인수위 임무 직접 챙기겠다” 발언한 이후로 여성, 농어민 문제, 경제, 전셋집, 서민경제, 과학기술, 행정개혁, 행정부이전, 이라크문제, 부산․광양항, 여성 일자리, 부동산 문제에 이르기까지 수 십 번도 넘는 “직접 챙기겠다”는 약속은 어디가고 아직도 구두선만 귓가에 메아리처럼 요란하게 들리는가.

챙기기는 뭘 직접 챙겼는지 도저히 알지 못하겠다. 수십 번도 넘게 직접 챙기겠다고 호언장담했는데 성과는 하나도 없고, “부동산 문제 말고는 꿇릴 것 없다”고 또 허풍처럼 발언하니, 그 속내가 무엇인지 참으로 한심할 따름이다.

행동하지 않는 말잔치는 사기꾼들의 전매특허가 아닐까 생각하는데, 과연 무슨 생각을 가지고 자꾸만 요란한 말잔치만 벌이는지 요즘 설화(舌禍)로 인해 통치력이 더욱 떨어지는 것 같다. 과연 구화지문(口禍之門)이란 고사 성어 하나 만이라도 명심하였으면 하는 소박한 국민의 바람이다.

그렇잖아도 무능정치에 레임덕마저 겹쳐 설상가상으로 따따블의 강펀치를 맞고 비틀거리는데 말로써 말 많아 짐에 더욱 우려스럽다. 다만, 너무 책임지지 못할 말로 낙동강 오리 알 신세가 되지 않을까 염려할 뿐이다.

같은 당,청 간에도 소통이 원활하지 못하고 말귀를 알아듣지 못해 결별 수순을 밟아가는 처지에 누가 누구에게 소통의 원죄(原罪)를 따지고 말귀를 알아듣느니, 못하느니 적반하장의 말잔치를 늘어놓는가?

하도 어리석은 위정자의 말이 말 같지 않아 이제 말하지 않을까 하노라! 오호통재라! 한심한 당나귀 같은 위정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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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으로 말함 2007-01-03 00:44:51
노무현 대통령 아무리 때려봤자, 눈하나 꼼짝안한다.
이제 그만해라. 욕하면 할 수록 그는 럭비공 같이 어디로 뒬지 모른다.
국민들도 이제 다 안다. 컬럼으로 국민들에게 알릴 필요가 없어졌다. 이제 국민이 모두 알아차리니까.

이제 대안이나 제시하시지......

ㅎㅎㅎ 2007-01-03 01:01:01
재경차관 "업계 이익때문에 분양원가 공개 못해", 盧는 침묵

노무현 대통령이 신년사를 통해 "부동산을 잡겠다"고 공언한 지 하룻만에 재경부가 노 대통령이 국민에게 약속했던 아파트 분양원가 공개를 안하겠다고 밝혔다. 이유인즉 분양원가를 공개하면 건설사들의 "이익 창출"에 부정적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노벨위원회 2007-01-03 01:08:51
노무현, "노벨 집값 올림상" 후보 올라

노 대통령은 1일 신년사를 통해 "부동산을 잡겠다"고 공언했다.
노 대통령은 "정부의 시행착오가 있었다"고 정책실패를 시인한 뒤
"다시 대책을 보완하고 있다. 반드시 잡고, 잡힐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노 대통령 발언을 접한 대다수 국민은 관련부처의 항명조차 통제하지 못하는 노 대통령 발언에 대해 강한 불신을 표시하고 있다. 세간에서는 이에 "노 대통령은 임기 내내 집값을 폭등시킨 유일무이한 대통령으로 기록될 것"이라는 냉소가 팽배하고 있다.

따라서 노벨 위원회는 한국 국민들의 열화 같은 이러한 염원(?)을 풀어 주기 위해 "노벨 집값 올림상"을 2007년도에 제정, 오는 연말에 수여할 예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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