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급해진 국면탈출 위해 “친서 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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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급해진 국면탈출 위해 “친서 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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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히 걸려든 조국-임종석-문재인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나대던 문재인 집단이 “6급 미꾸라지”에게 걸려들어 탄핵당하기 일보직전까지 왔다. 이로 인해 지지율이 너무 급락했는지 발표조차 안 하고 있다. 2중으로 압박하는 문재인이 막다른 골목에서 생각해 낸 것이 김정은의 친서 쇼일 것이다. 지난 12월 27일, 시사저널이 청와대 관계자의 전언이라며, 김정은의 12월 30일 답방설을 보도했다가 국민들로부터 초장에 무시당했다. 그리고 이번에 생각해 낸 것이 ‘김정은 친서’ 작전이다.

단단히 걸려든 조국-임종석-문재인

지금 조국이 국회에 강제로 불려나간다. 이명박의 청와대와 박근혜의 청와대에서 특감반 수사요원으로 활동했던 그가 문재인 청와대의 같은 직책으로 다시 들어갔다는 것은 불가사이한 일이다. 김태우가 조국과 친분이 있다는 건설사 부자 최모씨와 골프를 쳤고, 자기 이력서를 주면서 조국 밑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해달라 부탁을 했고, 그 결과 그가 조국의 지휘를 받는 특감반원이 됐다는 것이 드러나 있는 인사비리의 줄거리다. 그리고 최모씨는 이 사건 말고도 여러 사람들을 소개-알선했다는 것이 세간에 떠도는 이야기들이다. 김태우는 명령에 따라 많은 민간인들을 사찰했는데 그 사찰의 정도가 박근혜 이명박 시대보다 더 악질이었다고 폭로했다. 이 다급한 시각에 나온 것이 김정은 친서 쇼다.

친서? 진짜 받았나, 자작극인가?

청와대는 친서를 모 통로를 통해 받았다고 말하지만 전달통로를 숨긴다고 한다. 내용도 공개 못하겠다고 한다. 적어도 김정은이 문재인에 보내는 정상간의 친서인데 못 밝힐 이유가 없다. 그것을 밝히지 못하는 것을 모니 그 친서는 떳떳하지 못한 개구멍으로 긴급히 전달되었거나 아니면 ‘친서’의 실체가 없는 것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친서에 있다고 밝힌 내용들도 맹탕들이다. 그게 무슨 친서인가? 김의겸은 정상간 친서는 공개되지 않은 것이 외교 관례라고 하지만 트럼프는 김정은 편지 모두를, 자기 편지 모두를 전 세계에 공개했다. 증거를 모두 공개한 것이다. 그런데 청와대는 받았다는 것이 ‘확실한 친서’라는 데 대한 증거도 밝히지 않는다. 더욱 수상한 것은 편지가 전달돼 온 공식적 통로를 밝히지 못한다는 사실이다. 이 두 가지를 종합하고, 청와대 인간들의 질 낮은 수법들을 여기에 오버랩 시켜보면 그 친서라는 것은 청와대가 조작한 자작편지일 가능성이 충분히 있어 보인다. 국면전환이 다급한 나머지 ‘단독 쇼’를 벌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랬다면 북한에 엄청난 현금을 몰래 퍼주어야 할 것이다. 여튼 문재인 집단은 무슨 이벤트라도 만들어 국면을 흔들어 보려 기도할 것이다

맹탕 친서, 김정은 작품 아닐 것

가장 자세한 한겨레신문 내용을 보아도 아래 내용이 전부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오늘 문재인 대통령 앞으로 친서를 보내왔다”며 “김 위원장은 친서를 통해 2018년을 마감하는 따뜻한 인사를 전하고 내년에도 남북 두 정상이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해 함께 나가자는 뜻을 전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두 정상이 한 해 세 번씩이나 만나며 남북의 오랜 대결 구도를 넘는 실질적이고 과감한 조처를 이뤘고, 우리 민족을 군사적 긴장과 전쟁의 공포로부터 벗어나게 했다고 강조했다”며 “김 위원장은 두 정상이 평양에서 합의한 대로 올해 서울 방문을 고대했으나 이뤄지지 못한 걸 못내 아쉬워했다. 앞으로 상황을 주시하면서 서울을 방문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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