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컬링 팀킴, 훈련중단 2개월, 의성훈련원 폐쇄 1개월만에 컬링훈련원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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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컬링 팀킴, 훈련중단 2개월, 의성훈련원 폐쇄 1개월만에 컬링훈련원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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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의 부당대우 폭로 이후 1개월만에 의성컬링훈련원으로 되돌아와 훈연 재게...

컬링 여자 대표팀 팀킴이 부당대우 폭로 이후 훈련중단 2여개월 만인 29일 경북 의성컬링훈련원으로 돌아왔다.

이날 훈련에는 팀킴 5명과 경북체육회 소속 남자팀 5명, 더블믹스팀 2명 등 12명이 아이스훈련에 참가해 구슬땀을 흘렸다.

팀킴 선수들은 주장 김은정 선수의 조용한 지도 아래 스톤을 던지고 브러쉬로 빙판을 스위핑하며 굳었던 몸을 풀었다.

이에 앞서 팀킴은 부당대우 폭로 이후 빙질관리사(아이스메이커) 4명이 사직, 훈련원은 패쇄돼 대구 모처에서 간단한 체력훈련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여자컬링 팀킴 대표로 언론 인터뷰에 나선 김은정 선수는 “걱정을 끼쳐서 죄송하다, 많이 응원해주신 만큼 동계체전 준비를 잘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선수들 모두 잘 뭉쳐서 하던 대로 준비를 잘하고, 저희가 가진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날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컬링훈련원을 찾아 “선수들이 마음 놓고 훈련할 수 있도록 훈련원이 개장돼 다행“ 이라고 말했다.

특히 “선수들이 훈련을 잘해 성과를 낼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한시적으로 자원봉사자로 대체했지만 추후 아이스메이커를 자체적으로 양성 할수있도록 빙질관리사 양성훈련 등을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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